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성남FC가 ‘윤장군’ 윤영선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념한다.
성남은 지난달 28일 열린 광주와의 원정경기에서 K리그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 윤영선을 축하하기 위해 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윤영선은 2010년 K리그에 데뷔해 성남 소속으로만 200경기를 출전해 팬들에게 전해지는 의미가 크다.
윤영선의 의미 있는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 티셔츠와 전용마킹 킷트 유니폼이 출시된다. 200경기 기념 특별 패치와 뱃지, 홀로그램 엽서도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는 스포츠 아티스트 페노메노 작가와의 협업 아트웍으로 기획됐고 모든 기념MD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며 8월 4일 경기 당일 상품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선수 전원이 기념 티셔츠를 착용하고 그라운드에 입장해 윤영선의 200경기를 축하한다. 이 티셔츠는 경기 후 하이파이브 때 팬들에게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하프타임 이벤트를 통해 윤영선과 함께 식사하는 영광을 누릴 수도 있다.
구단에서 준비한 축하 기념식도 함께 진행된다. 성남은 윤영선 선수에게 200경기 출전 기념패와 황금열쇠와 꽃다발을 수여할 예정이다.
윤영선도 팬들을 위해 직접 나섰다.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핸디선풍기 200개를 직접 구매해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증정한다. 또 윤영선의 아들, 딸 3남매가 시축에 함께 참여해 아빠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경기 종료 후 윤영선과 함께하는 하이파이브도 진행된다. 승리 때마다 블랙테이너에서 진행되는 하이파이브이지만 이 날 만큼은 경기 승패에 상관없이 윤영선을 만날 수 있다.
윤영선은 “K리그에서 200경기를 뛰었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성남에서만 200경기를 뛰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마다 응원해주는 가족, 구단, 팬 분들과 함께여서 지금에 도달할 수 있었다. 남은 시즌 팀을 1부로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개인적으로 300경기를 위해 다시 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과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성남은 수원FC전 승리로 1위 자리를 유지하겠다는 각오다.
[사진 = 성남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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