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데뷔 후 처음 1루수로 선발 출장, 병살타를 만들어낸 한화 이글스 정근우가 7월 마지막 주 ADT캡스플레이로 선정됐다.
정근우는 지난달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루수로 선발 출장한 것은 2005년 프로 데뷔 후 처음이었지만, 정근우는 노련한 수비력을 뽐내며 팀의 기대에 부응했다.
정근우는 한화가 6점차로 앞선 8회말 1사 1루에서 조수행의 타구를 뛰어난 순발력으로 잡아냈고, 침착하게 2루로 송구하며 순식간에 2개의 아웃카운트를 만들었다.
정근우는 올 시즌 한화의 2루수 세대교체를 위해 후배 강경학, 정은원에게 자리를 내주고 외야수와 1루수도 병행하고 있다. 낯선 자리지만, 정근우는 자신의 몫을 해내며 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7월 마지막 주 ADT캡스플레이 투표에서 정근우가 33%로 1위를 차지했고, 만루 역전 상황에서 호수비로 팀을 구한 삼성 최영진이 3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근소한 차로 2위에 올랐다.
한편, 'ADT캡스플레이' 다시 보기 및 주간 투표는 포털사이트 다음 'ADT 캡스플레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근우.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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