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2' 개봉일 예매율 70%↑…천만 일찌감치 예약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의 예매율이 70%를 돌파했다.

1일 오후 4시 40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예매율 70.7%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보이고 있다.

2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11.9%로 '신과함께-인과 연'과 무려 7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해 12월 개봉해 1,440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죄와 벌'의 2편이다.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된 바 있어 개봉 당일부터 관객 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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