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안경남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 출전하는 김학범호 미드필더 장윤호(전북)가 전북 현대 형들의 금메달 기운을 받아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장윤호는 1일 오후 파주NFC에서 열린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공식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전북에만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형들이 4명이나 있다. 형들이 많은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포지션의 손준호형이 팀이 하나가 되면 충분히 금메달을 딸 수 있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전북에는 김신욱, 손준호, 김진수 그리고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홀스타인 킬로 이적한 이재성이 인천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혜택을 받았다.
장윤호는 “와일드카드 형들과 (김)민재를 제외하면 인도네시아 전지훈련도 다 같이 함께 다녀왔기 때문에 선수들간에 분위기는 좋다. 새로 들어온 형들도 훈련을 하면 금방 친해질 것”이라고 했다.
김학범호는 9일 동안 조별리그 4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소화해야 한다. 김학범 감독은 “비정상적인 일정”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장윤호는 “전북에서도 일주일에 3경기를 뛴 적이 있다. 힘들겠지만 잘 준비하면 문제 없다. 어느 선수가 나가도 똑같은 경기력이 나오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금메달에 대한 자신이 있다. 무조건 따야 한다. 모든 팀들이 한국을 견제할 것이다. 그것을 이겨내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6월 전지훈련을 통해 현지 날씨를 경험한 장윤호는 “지금 한국보다 기온이 낮다고 들었다. 하지만 잔디는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런 점을 감안하고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