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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가 시청률 청신호를 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일 첫방송 된 '아는 와이프'는 4.680%(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아는 와이프' 1회에서는 결혼 5년차 맞벌이 부부, 육아와 일에 찌든 우진(한지민)과 주혁(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우진이 2006년으로 타임워프한 모습이 그려지며 2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수목극은 일제히 시청률이 하락했다. 수목극 1위를 고수 중인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만 자존심을 지켰다.
이날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5회와 6회는 각각 5.3%, 6.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수목드라마 '시간' 5회와 6회가 3.1%와 4.0%,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17회와 18회가 3.0%와 3.2%로 뒤를 이었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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