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YG에서 1년에 두번 컴백 힘든 일…빨리 나와서 기뻐" [MD인터뷰②]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아이콘(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아이콘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 기자들을 불러 새 미니 앨범 'NEW KIDS:CONTINUE' 발매 기념 공동 인터뷰를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동혁은 "컴백하게 돼 좋다. '사랑을 했다'에 생각보다 많은 사랑 주셔서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고, 구준회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운동 열심히 하고 살 뺐다"고 밝혔다.

김진환은 "YG에서 1년에 두 번 나오는 게 힘든 일인데, 빨리 나올 수 있어서 좋다"고 했고, 비아이도 "YG에서 1년에 두 번 컴백하는 게 쉬운 일 아니다. 멤버들, 많은 스태프들, 사장님 모두가 밤낮 없이 두 발로 뛰어다니면서 고생했다. 많은 관심, 사랑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찬우는 "'사랑을 했다'로 과분한 사랑 받았다. 다음 앨범이라 공 들여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으며, 송윤형은 "'사랑을 했다'와 조금은 다른 느낌의 매력 있는 곡이다.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했고, 바비는 "좋은 기사 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이날 오후 6시 발표되는 아이콘의 'NEW KIDS:CONTINUE'는 지난해 5월 'NEW KIDS:BEGIN'과 올해 1월에 발표한 'RETURN'을 잇는 3부작 완결판이다.

타이틀곡 '죽겠다'(KILLING ME)와 서브 타이틀곡 '바람'(FREEDOM)을 비롯해 'ONLY YOU', '칵테일(COCKTAIL)', '줄게'(JUST FOR YOU)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멤버 비아이가 전곡 작사·작곡을 맡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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