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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최정원, 그룹 카라 출신 니콜,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배우 설인아가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 출격한다.
2일 밤 11시 방송되는 '인생술집'에서 최정원은 최근 방송에서 UN 김정훈을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다며, 과거 있었던 불화설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시간은 거스를 수 없는 것 같다. 뭉클함이 있다"며 "최근 녹화 후 술을 함께 마셨는데, 내가 이겼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나르샤는 "섹시한 중년이 되고 싶다"며 "더 멋있게 중년을 살고 싶어 운동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고.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이성을 묻는 질문에는 주저 없이 '남편'을 꼽으며 연애시절 남편의 춤추는 모습에 반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또한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휘어진 전봇대 사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니콜은 최근 한달 안에 이성에게 대쉬를 받아본 적이 있냐는 사전 질문에 쿨하게 "그렇다"고 답하며 당당한 면모를 뽐냈다. 더불어 솔로 활동 당시 항상 함께 했었던 멤버들이 그리웠다며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설인아는 대학 시절 상대방이 바람이 나 헤어진 경우가 있다며 솔직한 연애담을 밝혔다. 이날 설인아는 "남자친구의 휴대폰에 '꽃돼지'라고 저장된 이름이 있더라. 여동생이라고 해서 믿었다. 그러다 어느 날 저장된 이름이 여동생이 아닌, 다른 여자라는 걸 알게 돼 헤어졌다"고 아찔했던 과거 연애담을 털어놨다.
2일 밤 11시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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