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미주 "시구 실검 1위, 뿌듯하고 감사해요" [직격인터뷰]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미주의 남다른 비글매력이 야구장을 휩쓸었다. 시구 이후 댄스 응원까지 발랄한 매력에 대중이 반했다.

미주는 2일 마이데일리에 시구 이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자 "1위를 했다고 들었다. 진심으로 응원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많은분들이 저의 진심을 봐주신거같아서 뿌듯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미주와 지애는 1일 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KT 위즈 경기에 시구와 시타를 했다.

미주는 시구자로 나섰으며 지애는 시타자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인상적인 시구와 시타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미주는 격렬한 댄스로 한화이글스를 응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화제가 됐다.

미주는 "1년만에 다시 시구를 하게 되서 너무 긴장반 설렘반이였는데 제가 한화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공이 아주 잘 들어가서 아주 좋았다"고 한화이글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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