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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아메리카가 ‘어벤져스4’에서 더 큰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어벤져스4’의 각본가 크리스토퍼 마커스와 스티븐 맥필리는 1일(현지시간) 시네마 블렌드와 인터뷰에서 “우리에게는 여기서 특별한 기회가 있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일부 캐릭터가 더 잘 제공될 것이다. 캡틴 아메리카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커다란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로 전했다.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사이에서 범죄자로 설정됐다. 타노스(조슈 브롤린)가 지구를 침공하자 음지에서 나왔지만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분량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러나 ‘어벤져스4’에서는 더 중요한 역할을 맡고, 분량도 많아질 전망이다.
과연 캡틴 아메리카가 ‘어벤져스4’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크리스 에반스가 ‘어벤져스4’를 끝으로 캡틴 아메리카 역을 더 이상 연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개봉예정이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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