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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이 출격한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녀시대 유닛이 준비 중인 게 맞다"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마이데일리에 밝혔다.
어떤 멤버로 유닛이 구성될지 등에 대해선 베일에 가려져있다.
지난해 8월 낸 6집 앨범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 이후 1년 만에 소녀시대의 이름으로 내는 앨범이라 팬들의 기대감도 한껏 고조될 전망이다.
유닛 출격 시기도 미정.
앞서 소녀시대에선 멤버 태연, 티파니, 서현으로 구성된 유닛 태티서가 큰 인기 끈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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