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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윤시윤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2일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측은 가짜 판사임이 들통날 위기에 처한 한강호(윤시윤)의 모습을 공개했다. 형 한수호(윤시윤)의 전 연인인 주은(권나라)의 등장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강호는 막 잠에서 깬 듯 상의를 탈의한 채로 있다. 그런 한강호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서는 주은의 모습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한강호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주은은 지난 방송에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한강호의 판결을 두고 욕망을 드러냈다. 자신의 옛 연인인 한수호가 내린 판결이라 생각, 그를 자신이 진행하는 뉴스에 섭외하려고 한 것. 그런 그가 직접 자신의 욕망을 행동에 옮긴 것으로 보인다. 누구보다 한수호에 대해 잘 알고 있을 주은은 과연 한강호 정체를 알아차릴 수 있을까 관심이 집중된다.
2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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