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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홍경민이 '육아대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 4년 만에 새 음반을 발매한 가수 홍경민과 솔로앨범을 발표한 포미닛 출신의 전지윤이 출연했다.
이날 DJ 문희준은 "우리 아이는 아직 어린이집에 안다니는데, 홍경민씨 아이는 다니냐"고 물었다.
이에 홍경민은 "당연히 다닌다. 방송 끝나고 어린이집 데리러가야 한다"고 답해 육아대디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딸아 말 좀 들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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