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황정민X이성민X조진웅, 서울 무대인사 확정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공작'(감독 윤종빈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8월 11일, 12일 개봉 첫 주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이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밀도 높은 서스펜스로 웰메이드 한국형 첩보물의 탄생을 알린 '공작'이 개봉 첫 주말인 8월 11일, 12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윤종빈 감독이 직접 극장을 찾아 관객들과 보다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공감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 '공작'의 개봉 첫 주 무대인사는 영화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공작'은 오는 8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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