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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추격 스릴러 '목격자'(감독 조규장 배급 NEW)가 지난 1일 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그리고 조규장 감독이 함께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 '목격자'가 지난 1일 오후 9시 30분,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진행해 다채로운 영상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깃이 돼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다.
네이버 V앱 무비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번 무비토크 라이브는 '목격자'의 이성민과 김상호, 진경, 곽시양, 조규장 감독이 참석해 열대야를 날려버릴 센스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메인 예고편, 목격 POINT 3 영상, 리얼 관객 리뷰 영상 등을 비롯해 사이코패스 테스트, 뇌 구조 그리기,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전하며 '목격자'를 향한 뜨거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조규장 감독은 "'목격자'는 일반적인 스릴러와 다르게 가까운 일상에서 우리에게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로 만들어진 긴장감 있는 스릴러 영화"라는 소개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진행된 '목격자'의 세 글자를 딴 목숨쫄깃 극강 스릴, 격이 다른 열연, 자신이 목격자라면? 토크에서는 배우들의 센스 넘치는 답변과 역대급 팬서비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먼저, 목숨쫄깃 극강 스릴 토크에서는 사이코패스 테스트를 진행하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곽시양은 4가지의 사이코패스 테스트 질문 대부분에 태호에 빙의한 듯 사이코패스 모범 답안을 제시, 예비 관객과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 격이 다른 열연 토크에서는 배우들과 감독을 동물에 비유하며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곽시양은 이성민을 "장난을 치다가도 액션 소리에 돌변하는 모습이 호랑이 같았다", 조규장 감독은 김상호의 연기를 "본능적이고 동물적인 감각으로 독수리가 낚아채듯 연기한다"고 전했으며, 진경은 "평소에는 학처럼 우아하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늑대처럼 변한다"라며 배우들의 열연을 동물에 비유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진경은 "눈빛이 남다르다. 그의 눈빛이 살인자 역할에 딱이라고 생각했다. 꼭 하이에나 같다"고 곽시양을 평하며, 영화계가 주목할 새로운 스릴러 악역의 탄생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자신이 목격자라면? 토크 코너에서는 OX 토크를 통해 영화가 우리에게 던지는 날카로운 메시지에 대해 현실적이고도 솔직한 답변을 전하며 깊은 공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와 감독이 직접 전하는 '목격자' 관람 포인트와 삼행시 코너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한편 '목격자'는 8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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