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이형종(LG)이 추격의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형종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11차전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다섯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이형종은 4-6으로 뒤진 8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두산 구원투수 박치국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시즌 9번째 홈런이었다.
LG는 이형종의 홈런으로 두산을 5-6 한 점차로 압박했다.
[이형종.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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