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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최화정이 뷔페 꼴불견 BEST 3을 뽑으며 대식가의 면모를 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김숙의 생일을 맞아 뷔페를 방문했다.
이날 최화정은 "뷔페에서 제일 꼴불견이 사람 BEST 3을 가려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최화정은 "첫 번째는 안 움직이고 남들한테 가져오라고 하는 사람. 두 번째는 자기가 가져온 음식을 자꾸 먹어보라고 하는 사람이다. 우리도 가서 먹을 건데"라고 말했고, 김숙은 "최악은 계속 맛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최화정은 "아니다. 그거보다 더 최악은 두 접시 먹는 사람이다. 더 많이 먹어줘야지. 뷔페에서 제일 이상한 사람을 조금 먹는 사람이다. 조금 먹을 거면 로비에서 기다리던지"라며 질색해 폭소케 했다.
그때 이영자가 소박한 접시를 들고 등장해 의아함을 자아냈고, 이영자는 "처음에는 사람들이 '많이 먹겠지'하고 나만 볼 거 아니냐. 실망시키려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올리브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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