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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최화정이 김숙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김숙 생일 기념 '뷔페'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밥언니들은 김숙의 생일을 맞아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고, 김숙은 생일 초를 불며 "화정 언니, 영자 언니, 은이언니가 끝까지 함께하면서 합장하길 바란다"고 소원을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은 "개그계는 선후배 관계가 심하지 않냐. 항상 선배들이 '몇 시까지 와'라며 통보했는데 영자 언니는 늘 시간을 물고 보고 거절해도 된다고 하더라. 장난으로 거절해도 넘어가는 게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우리는 은이하고 숙이를 참 좋아했었다. 송은이는 예의가 발라 누구나 다 좋아한다. 그런데 김숙은 호불호가 있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케 했다.
이에 김숙은 "그게 더 좋다. 제발 나를 안 좋아했으면 좋겠다. 무섭다. 나를 다 좋아할까 봐"라고 말했다.
[사진 = 올리브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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