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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밤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1부 5.8%, 2부 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부 5.3%, 2부 6.4%보다 각각 0.5%포인트,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강호(윤시윤)를 한수호(윤시윤)으로 착각, 그를 판사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검사 홍정수(허성태)와 변호사 오상철(박병은)이 모습이 그려졌다. 설상가상으로 형 한수호 또한 한강호를 미끼로 이용할 생각을 내비쳐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시간'은 1부 2.8%, 2부 3.5%를 기록했고 KBS 2TV '당신의하우스헬퍼'는 1부 2.6%, 2부 3.1%를 나타냈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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