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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파죽지세 흥행을 시작했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2일 하루에만 107만 7,886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지난 1일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의 누적 스코어는 234만 6,305명으로 압도적인 흥행 1위다. 앞서 1일 오후 6시 기준 100만 돌파, 2일 오후 5시 40분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경이로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용화 감독은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관객 분들이 2편을 보고 나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 결국 할 이야기가 2편에 있어서 1편은 예고편이었다고 말한 것이었다"라고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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