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유영, 현실감이 선사한 묵직함

시간2018-08-03 08:19:19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뉴스보다 더 울컥한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는 시청자들이 뉴스에서 봐왔던 여러 사건들을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 절묘하게 녹여 눈길을 끌고 있다. 10원짜리 동전을 녹여 판 사건, 직장 내 성희롱 사건, 재벌 갑질 폭행사건 등 모두 실제 사건들을 모티프로 삼았다.

먼저 송소은(이유영)의 언니 송지연(곽선영) 과거 사건이 더 명확히 밝혀졌다. 송지연은 원하지 않는 성폭행을 당했다. 그러나 가해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하기는 쉽지 않았다. 재판 과정에서 가해자 변호인 오대양(김명곤)은 송지연에게 잔인하게 성폭행 당시 상황을 캐물었다. 송지은이 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고, 송소은이 왜 아픔을 묻고 살아가는지 알 수 있었다.

이날 처음 다뤄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도 지나칠 수 없다. 이제 막 임신 사실을 안 피해자는 늦은 밤길을 걷던 중 음주운전 중인 차에 치이고 말았다. 피해자를 죽음으로 몰고 간 가해자는 유가족에게 매일 사죄의 편지를 썼고, 통상적인 사망사고 보상금보다 더 많은 금액의 공탁금을 걸었다. 그리고 재판 내내 눈물을 멈추지 못한 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자책했다.

가짜 판사 행세 중인 한강호(윤시윤)은 송소은에게 위 사건의 판결문을 작성해보도록 시켰다. 송소은은 피해자 유족도 안타깝고, 눈물 쏟는 가해자의 상황도 안타까워 어떤 판결을 해야 하는지 고민스럽다 했다. 굳은 신념으로 재벌3세 갑질폭행 가해자 이호성(윤나무)에게 징역 7년형을 주장했던 송소은마저 고민에 휩싸일 만큼 어려운 사건이었던 것.

그러나 재판정을 나선 가해자는 표정부터 싹 변했다. 주체 없이 흘리던 눈물도 티어스틱 때문에 흐른 것이었다. 가해자는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았던 것. 그저 반성하는 척 했을 뿐이다. 오히려 합의가 쉽지 않은 상황을 비아냥거리기만 했다. 분노가 치솟을 수밖에 없는 사건이다. 변호를 맡은 오상철(박병은)마저 화를 억눌러야 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전과5범 밑바닥 인생을 살던 한강호가 한 순간에 가짜 판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불량 판사 성장기. 큰 줄기로 보면 한강호의 아슬아슬한 판사 행세가 주요 스토리를 차지한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실제 사건들을 모티프로 극화한 다양한 사건들을 접목시키며, 뉴스보다 더 리얼한 감정과 묵직한 메시지를 녹여내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썸네일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썸네일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썸네일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손흥민, 레비 회장에게 강력한 메시지 전달…'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 팀 이끌어야 한다'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금수저' 하영, 의사 집안은 다르네…"본가 냉장고 5대" [편스토랑]

  •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의사 집안' 하영, 부모님 반대에도 배우 전향 "내가 고집 부려서…" [편스토랑]

베스트 추천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