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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이번 주 'TV 동물농장'에서는 마을 전체를 공포로 휩쓰는 정체 모를 습격자의 정체를 알아본다.
TV동물농장으로 제보 한 건이 들어왔다. 가족처럼 지냈던 반려견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가족여행을 위해 집을 비운 사이, 마당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반려견에게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는데...
“동물병원에 데려갔는데 갈비뼈 세 개가 부러지고 기흉 및
간 수치가 이미 300이 넘으면서 쇼크로 죽은 거에요.
저희 애들한테 진짜 가족 같고 예뻤던 애였는데...”
이 뿐만이 아니라 또 다른 피해들도 속출하고 있었다.
"장닭 암놈하고 두 마리 다 잡아먹었고
물린 자국이 너무 많아 벼슬도 다 떨어져 나가고...”
이런 의문의 습격자를 찾기 위해 마당 CCTV를 확인해본 결과, 습격자의 정체는 다름 아닌 동네 떠돌이 개 3마리였다. MC들은 CCTV화면에 잡힌 녀석들의 범행모습과 피해를 입은 동물들의 사진들을 보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심지어 동네 아이들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면서 아이뿐만 아니라 동네 주민들까지 먼 길로 피해 다닌다고 하는데... 문제 해결을 위해 동물농장팀에서 24시간 행동을 관찰한 결과, 3마리의 개가 리더와 행동대장, 위험을 알리는 보초병의 역할로 계급이 나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조직화된 녀석들의 습성을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초빙된 애견훈련전문가 이찬종 소장은 “이 개들은 지금 조직화가 되어있고 나중에는 사람까지 공격할 야생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어 큰 위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라며 우려했다.
이제는 자칫하면 이제 사람에게까지 큰 피해가 입혀질 수 있는 상황이다. 녀석들의 빠른 포획을 통해 마을의 안전을 지켜야 하는 위급한 상황인데... 포획 작전이 펼쳐지는 긴박한 현장 상황은 8월 5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SBS 'TV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끝.
지금껏 이런 악동은 없었다!
명석한 두뇌와 타고난 손재주로 카페를 휩쓸고 다니는 라쿤 4총사!
이들의 버라이어티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번 주 'TV 동물농장'에서는 넘치는 호기심으로 카페를 휘저으며 말썽을 일으키는 라쿤 4총사 일상이 공개된다.
동물농장으로 아주 흥미로운 제보가 들어왔다. 명석한 두뇌와 타고난 손재주로 유명한 라쿤. 이 라쿤 4총사가 대전의 한 카페를 바람 잘 날 없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
하루라도 사고를 치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로 천방지축인 녀석들 때문에 사장님은 매일 전쟁을 치른다고 한다. 또한, 넘치는 호기심을 가진 녀석들은 카페를 난장판으로 만들기는 물론 손님들의 주머니까지 뒤지는 탓에 사장님은 한시도 마음 놓고 있을 수가 없다고 한다.
이런 라쿤 4총사의 버라이어티한 일상은 다 녀석들의 명석한 두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하는데...
“라쿤 같은 경우는 여러 실험 결과에서 지능이 아주 높다고 나와 있습니다. 학습 능력은 히말라야 원숭이 급에 준하고 기억력 같은 경우는 잘 잊어버리질 않아요.
그래서 웬만한 것들은 3년 정도 기억을 해요”
이런 명석한 두뇌의 라쿤을 그냥 지켜볼 수 없던 제작진은 실험을 통해 능력을 증명해보기로 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라는 방 탈출게임을 라쿤을 위한 방 탈출게임을 제작해 실험을 진행해보았는데...
MC들은 라쿤 4총사가 방 탈출을 위해 노력 및 해결하는 모습을 보며 연신 감탄사를 자아냈다고 한다. 특히 MC 토니안은 이런 명석하고 매력적인 라쿤의 모습을 보며 한번 라쿤을 키워볼 생각도 있을 정도로 녀석들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런 라쿤 4총사의 천방지축 일상과 재미난 실험이 8월 5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SBS 'TV 동물농장'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동물농장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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