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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예 기도훈이 MBC 새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기도훈이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서 대형기획사 앞 편의점을 매일 방문해 점심을 먹는 정체불명의 미스터리 훈남 도훈 역으로 출연을 확정해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극 중 도훈은 눈에 띄는 꽃미남 비주얼의 소유자로 낮 12시만 되면 편의점에 나타나, 한진미(이열음)의 꿀 조합 레시피를 따라 음식을 먹고 홀연히 사라지는 설정이다.
지난해 데뷔한 기도훈은 '왕은 사랑한다' 호위무사 장의 역, '슬로우' 야구선수 정희민 역. '키스 먼저 할까요' 바리스타 여하민 역 등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보그맘'의 선혜윤 PD와 박은정, 최우주 작가가 재회한 작품으로 8월 중 첫 촬영을 시작해 10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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