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현아♥펜타곤 이던 열애 부인→인정+사과 "커뮤니케이션 오류…" [입장 전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 현아와 펜타곤 이던의 열애 발표와 관련 잘못된 입장 표명에 대해 사과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3일 오후, "2일 보도된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 사실을 확인하는 데 있어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인해 잘못된 보도가 나갔다"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결국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따뜻한 응원을 당부했다. 큐브 측은 "솔직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펜타곤의 또 다른 멤버 후이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이날 큐브의 신인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과 핑크빛 스캔들에 휩싸였다.

앞서 밝힌 대로 "이미 결별한 상태"임을 분명히 하며 "사실 확인을 거친 뒤 입장을 전해 드렸음을 알리는 바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펜타곤 유토와 CLC 장예은과의 열애설에 관해선 적극 부인했다. 큐브 측은 "두 사람은 같은 래퍼 포지션으로 데뷔 이전부터 절친한 사이"라며 "친한 친구이자 동료 사이다"라고 일축했다.

끝으로 큐브 측은 "이번 사안으로 인해 더 이상 다른 아티스트들에 대한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린다"라며 "팬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을 다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 아래는 큐브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마음에 상처를 입으셨을 많은 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일 보도된 현아, 이던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을 확인하는 데 있어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인해 잘못된 보도가 나가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솔직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금일(3일) 오전 보도된 후이, 수진의 열애설 관련하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사실 확인을 거친 후 공식입장을 전해 드렸음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또 예은, 유토는 같은 래퍼 포지션으로 데뷔 이전부터 절친한 사이로 친한 친구이자 동료 사이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들은 연습생 때부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친한 동료로 서로를 격려하며 아낌없이 응원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으로 인해 더 이상 다른 아티스트들에 대한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립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을 다해 사과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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