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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의 ‘NEW 나래바’와 왕이 된 헨리!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www.lime-in.co.kr)’이 2018년 8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남녀 2만4,653명에게 조사한 결과, MBC ‘나 혼자 산다’가 15.1%로 지난 일주일(7/25~7/31)동안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1위로 꼽혔다.
지난 27일에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꿈에 그리던 드림하우스로 이사간 박나래의 새집 생활기와 홍콩식으로 꾸민 ‘NEW 나래바’가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기안84는 헨리를 만나러 중국을 방문하였다. 영화 스케줄로 오랜만에 등장한 헨리는 왕 역할을 맡으면서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위는 ‘사라진 신발’ 편을 방영한 ‘런닝맨(9.7%)’이 차지했다. 이번 편에서는 사라진 김종국의 신발을 주제로 능력자 김종국을 잡기 위한 비밀스런 7대1 레이스가 펼쳐졌다. 신발을 훔쳐간 범인과 그 범인을 찾기 위한 김종국의 대결은 멤버 7인이 전원 범인이라는 것을 밝혀낸 김종국의 승리로 돌아갔다.
3위는 이영자의 먹방이 화제가 된 ‘전지적 참견 시점(6.3%)’이 차지했다. 이영자는 광고 촬영을 위한 다이어트가 끝난 뒤, 그 한을 풀기 위해 차돌 삼합 폭풍 먹방을 선보이면서 또 한번 화제가 되었다. 이어 박성광의 매니저 임송씨의 사연이 방영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위로와 공감을 샀다.
그 외에도 ‘아는 형님(5.5%)’, ‘미운우리새끼(4.7%)’, ‘꽃보다 할배(4.4%)’, ‘1박 2일(4.2%)’등이 재미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62%p였으며,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www.lime-in.co.kr)’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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