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SK 박종훈이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12-3으로 승리한 뒤 켈리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날 승리로 SK는 지난 5월 20일 광주 KIA전부터 이어진 일요일 9연패 사슬을 끊었다. 시즌 전체로 보면 2연승, 2위 자리를 지켰다. 시즌 성적 59승 1무 43패. 반면 LG는 5연패 수렁에 빠지며 5할 승률과 함께 4위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시즌 성적 53승 1무 53패. 5위 넥센 히어로즈와는 단 1.5경기 차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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