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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종국이 고교 학창시절을 추억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신혜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한 선생님은 "23, 4년 만일 것"이라며 "그 당시 안양이 비평준화 지역이라서 공부를 하는 애들만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얘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성적이 별로 안 좋았다"고 폭로했다.
김종국은 "일본어 선생님이었는데 그 선생님이 저를 자율학습 반장을 시켰다"며 "제가 자율학습 반장하면 도망가는 애들을 다 잡을 수 있으니까, 대신 30분 일찍 들어갔다"고 말했다.
또 김종국은 "집에는 안 들어가도 학교는 꼭 갔다. 가출을 해도 방학 때 나갔다"며 지극한 학교 사랑을 자랑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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