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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연기자 윤아가 홍콩 솔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윤아는 4일 오후 7시(현지 시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Hall 11에서 ’YOONA FANMEETING TOUR, So Wonderful Day #Story_1 in HONG KONG’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에서 윤아는 노래, 춤, 토크,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했다. 과일, 과자 등의 재료들로 직접 장식한 홍콩식 와플 ‘계란 와플 디저트’(雞蛋仔)를 선물하는 시간도 마련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윤아는 홍콩 유명 가수 천이쉰(陳奕迅)의 명년금일(明年今日)을 광둥어 버전으로 열창, 현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로써 윤아는 서울, 방콕, 도쿄, 오사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팬미팅을 마쳤다.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오는 9월 28일 싱가포르 공연을 추가로 확정, 독보적인 한류 여신다운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한편 윤아는 영화 '엑시트(EXIT)'(가제·감독 이상근)에 여주인공 의주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 액션물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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