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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도박 자금 사기 혐의로 피소된 그룹 S.E.S 출신의 슈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3일 '90년대 걸그룹 출신 연예인 도박설'이 불거졌다. 각종 추측이 난무했던 가운데, 슈가 직접 자신이라며 시인해 파장이 일었던 바. 슈는 6월 초 서울 파라다이스워커힐 도박장에서 미국인 A씨와 한국인 B씨에게 총 6억 원 규모의 도박 자금을 빌리고 갚지 못해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슈의 변호를 맡은 담당 변호인은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검찰조사를 받았다는 기사도 있는데 오보다. 아직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히며 빠른 시일 내로 조사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슈의 근황도 대신 전했다. 변호인은 "정신적으로 충격을 많이 받았다"며 "카지노 출입에 대해 많이 반성하고 있다. 본인도 많이 놀란 상태"라고 말한 뒤 조심스럽고 차분하게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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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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