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DMZ국제다큐영화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 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는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2018) 개최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재명(경기도 지사) 조직위원장, 이광기 집행위원장 권한대행, 조명진 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명 조직위원장은 "DMZ국제다큐영화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제가 되도록 육성하고 지원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영화 제작자들 중심으로, 가장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하겠다. 뒷전에서 열심히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영화제에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DMZ국제다큐영화제(DMZ International Documentary Film Festival)는 국내 최초 DMZ를 배경으로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큐축제이다. 올해 영화제는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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