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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지민과 오나미가 제6회 부산코미디페스티벌의 홍보단으로 나선 이유를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기자간담회에 김준호 집행위원장, 조윤호 수석프로그래머, 홍인규 대외협력수석,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조직위원장, 성하묵 이사, 김대희 이사, 프로그램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민은 “직접적으로 하는 공연은 없는데 저희가 홍보단에 나선 이유는, 일단 저는 모든 국민들이 웃음을 좋아하기 때문에 모든 국민이 홍보단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코미디언들을 대표해 저희가 힘이 된다면, 저희 코미디언들의 이름과 얼굴과 노력을 다 같이 알리고 싶어서 홍보단으로 나섰다”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오나미는 “홍보단으로서 김준호 선배와 조윤호 선배와 같이 부산에 내려가 그 분들에게 언제 하는지 홍보를 했었다”고 그간 활동에 대해 전했다. 이어 “저도 공연을 한다. 임하룡 선배님 데뷔 40주년 디녀쇼를 함께 한다”며 “추억의 책가방에서 구박받는 역할이다. 한 번 해봤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 즐거운 공연이었다. 저도 굉장히 영광이었다”고 깨알 홍보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부산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코미디 축제의 막을 올린다.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10개국 40개 팀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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