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의 소속팀 뉴캐슬 선수단이 보너스 문제로 구단과 갈등하고 있다.
영국 BBC는 7일(한국시각) '뉴캐슬 선수들이 보너스 문제로 인해 미디어 활동을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캐슬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 중계시 사용할 선수소개 영상 촬영을 거부한 상황이다.
뉴캐슬은 프리시즌 경기서 지난 2일 브라가(포르투갈)에 0-4 대패를 당했고 5일 열린 아우크스부르크(독일)와의 경기에서도 0-1로 졌다. 뉴캐슬의 베니테스 감독은 브라가전 패배 이후 "경기장 밖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잘 돌아가지 않고 있고 그런 점들이 경기장서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시즌 경기 일정을 모두 마친 뉴캐슬은 오는 11일 토트넘을 상대로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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