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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진경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과거 한채아, 최진혁, 엄현경 등의 연기를 지도했다고 밝혔다.
진경과 김상호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목격자' 홍보의 일환으로 출격, 작품과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경은 "과거 생계를 위해 연기를 지도했었다. 한채아, 최진혁, 엄현경 등을 가르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연기 디렉션을 제일 잘 따른 배우는 한채아였다"라며 "최진혁은 당시 사투리가 심했다. 고치는 데 애를 먹었는데, 요즘은 너무 멋있게 연기를 잘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진경은 "나는 조금 가이드를 해줬을 뿐이다. 본인들이 알아서 잘했다. 지금은 다들 명배우가 됐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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