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2' 이진욱 "안세하, 당연히 형이라고 생각했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진욱이 안세하와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안세하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공식적인 자리에서 팔짱을 낄 수 있을 정도로 친하다"고 자신했다.

이진욱은 "그렇다. 처음에 안세하 배우를 만났을 때 당연히 형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어리더라"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세하는 극중 나이에 대한 반전이 있다고. 이에 안세하는 "저는 실제보다 극 중 나이가 어려보여서 좋다"고 웃었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시즌2에는 이하나와 이진욱이 함께 한다. 오는 11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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