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48' 참가자들의 순위가 깜짝 공개됐다. 순위가 부진했던 AKB48 멤버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엠넷 측은 7일 오후 '프로듀스48' 공식 홈페이지에 참가자들의 순위를 공개했다. 먼저 꾸준히 순위가 하락하며 7위까지 떨어졌던 미야와키 사쿠라는 첫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위는 강혜원, 3위는 미야자키 미호, 4위에는 다케우치 미유, 5위에는 이가은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미야자키 미호는 17위로 시작해 16위, 15위, 21위, 27위에 있었던 만큼 3위로 순위가 급상승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미야와키 미호는 '프로듀스48' 방송 초반 화려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한국에 대한 애정을 방송 내내 보여주며 국내 팬들의 호감을 샀고, 순위 급상승에 원동력이 됐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순위 공개 첫주 1위를 했던 이가은의 순위가 5위까지 하락해 참가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어 6위는 시타오 미우, 7위는 야부키 나코, 8위는 장원영, 9위는 혼다 히토미, 10위는 이채연, 11위는 권은비, 12위는 김채원이 차지했다.
또한 장원영은 지난 5일 방송에서 첫 1위에 오른 기대주. 그가 이후 공개되는 순위에서도 상승 가능성을 보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48'은 오는 10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엠넷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