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안치홍이 2경기 연속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KIA는 7일 고척 넥센전에 이명기(좌익수)-김선빈(유격수)-로저 버나디나(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김주찬(1루수)-이범호(3루수)-최원준(우익수)-김민식(포수)-홍재호(2루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안치홍이 등에 담 증세로 5일 광주 두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올 시즌 안치홍은 88경기서 타율 0.366 18홈런 81타점 62득점을 기록했다. 안치홍 대신 홍재호가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안치홍이 빠지면서 최형우가 4번 타자로 복귀했다.
[안치홍.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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