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배우 윤시윤과 이유영의 거리가 또 한 걸음 가까워진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8일 한층 더 가까워진 한강호(윤시윤)와 송소은(이유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8회 엔딩에서 두 사람이 한강에서 마주 앉아 함께 맥주 마시던 것과 비교해도 부쩍 더 가까워진 거리가 열혈 시청자 가슴에 설렘을 유발한다.
사진 속 한강호와 송소은은 늦은 밤 동네 놀이터에서 만난 모습이다. 늦은 밤 술에 취한 한강호가 송소은의 집 근처를 찾아온 것. 어떤 이유에서인지 만취한 한강호가 송소은의 무릎을 베고 쓰러져 잠들어 있다.
송소은은 그런 한강호를 따뜻한 미소로 지그시 바라보며 조금씩 가까워진 두 사람의 거리를 짐작케 해 시선을 모은다.
현재 한강호는 사라진 형 한수호(윤시윤) 대신 가짜 판사 행세를 하고 있다. 판사 시보인 송소은은 한강호의 정체를 모르지만, 한강호 곁에서 최선을 다해 그를 도왔다. 한강호 대신 판결문을 쓰고,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한강호가 고민에 빠질 때마다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어 관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8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