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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이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된 '프로듀스 48'이 8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1위(점유율 23.7%) 자리를 지켰다. 순위 발표식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야부키 나코와 미야와키 사쿠라가 화제를 모았다.
2위는 레드벨벳이 출연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점유율 4.01%)이 차지했다. 2018년도 주간 화제성 점수(굿데이터 기준) 중 그룹 워너원이 출연했던 회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화제성 점수다.
3위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점유율 2.96%)였다. 돈스코이호 실체 추적 방송과 지난달 21일 이재명 지사와 조폭의 유착 의혹 보도를 이 지사가 화면 조작이라 주장하며 프로그램 화제성이 상승하였다.
4위에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점유율 2.92%)이 올랐다. 뚝섬편 솔루션 참가자였던 경양식집 대표가 제작진과 마찰이 있었다고 밝히며 화제성이 상승했다. 경양식집 대표의 입장발표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기합리화'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 나타났다.
5위는 에일리의 충격적인 탈락이 방영된 JTBC '히든싱어5'(점유율 2.7%)가, 6위는 MBC '복면가왕'(점유율 2.6%)이 차지했다.
뒤이어 MBC '나 혼자 산다'(점유율 2.57%)가 7위, SBS '런닝맨'(점유율 2.43%)이 8위에 올랐다.
에이핑크 손나은이 성형 관련 질문을 솔직하게 답해 화제를 모은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점유율 2.27%)이 9위,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하차 인사를 전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점유율 1.82%)이 10위를 차지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7월 30일부터 8월 5일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91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출연진 1,816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지난 6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사진 = 엠넷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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