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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라붐 솔빈이 게임 때문에 그룹 탈퇴까지 고민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서 유정, 소연, 지엔, 해인, 솔빈은 10초치기 챌린지를 하게 됐다.
종목은 전원이 10초 안에 공기알 5개를 손등에 올리면 성공하는 '도전! 공기왕', 무지개링이 달린 헤어밴드를 쓴 후 손대지 않고 무지개링을 이마에 올리면 성공하는 '무지개 코끼리', 풍선에 붙은 테이프를 10초 안에 떼어내면 성공하는 '캔 유 필(Peel) 미'.
그리고 이마에 올린 껌을 10초 안에 손대지 않고 입에 넣으면 성공하는 '페이스 츄잉껌', 10초 안에 한글 자음 14개를 차례대로 나열하면 성공하는 '한글사랑 나라사랑'.
이에 유세윤은 유정, 소연, 지엔, 해인, 솔빈에게 "총 5개 미션 중 2개 성공 시 행사비 대신 어마어마한 행사 상품을 증정하겠다"고 파이팅을 돋웠다.
하지만 유정, 소연, 지엔, 해인, 솔빈은 '캔 유 필 미'만 성공하고 '도전! 공기왕', '무지개 코끼리', '페이스 츄잉껌'은 실패했다. 이에 반드시 마지막 게임 '한글사랑 나라사랑'을 성공해야만 하는 유정, 소연, 지엔, 해인, 솔빈.
그러자 솔빈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게임 구멍이었기 때문. 급기야 솔빈은 멤버들에게 "나 빠질까?"라고 묻기도. 하지만 유정, 소연, 지엔, 해인, 솔빈은 '한글사랑 나라사랑'을 성공해냈다.
이에 유정, 소연, 지엔, 해인, 솔빈은 환호했고, 김신영은 "솔빈이 제일 좋아해", 유세윤은 "라붐에서 탈퇴할 뻔했던 솔빈이가 해내네"라고 기특해 했다. 이어 이들에게 군통령 맞춤 선물인 건빵 특대 사이즈를 건네 웃음까지 안겼다.
[사진 = MBC every1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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