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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밤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1부 5.6%, 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1%, 5.8% 시청률보다 각각 1.5%포인트 하락하고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이는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가 밤 9시 30분부터 방영된 탓에, 1부의 시청률이 하락하고 2부가 상승세를 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주운전 뺑소니 사을 마주한 한강호(윤시윤)와 송소은(이유영)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한강호는 자신의 판결을 후회하며, 피해자 남편(문태유)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시간'은 각각 3.8%, 4.6%를 기록, 지난주 방영분이 기록한 3.5%, 2.8%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KBS 2TV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3.0%, 3.4%를 나타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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