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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영민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김영민은 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하루 뒤인 9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도 휩쓸며 인지도 급상승 효과를 누리고 있다.
'라디오스타'에선 1971년생이라고 밝히며 배우 마동석과 친구 사이라고 알리는 등 '최강 동안'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김영민은 연극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다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연예계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마돈나', '협녀, 칼의 기억'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었다.
드라마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했으며, 특히 최근 케이블채널 tvN '나의 아저씨'에서 도준영 대표 역할을 맡아 배우 이선균,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등과 호흡 맞추며 '명품 드라마'를 만드는 데 공을 세운 바 있다.
MBC 새 주말극 '숨바꼭질'에선 재벌가의 후계자 문재상 역을 맡아 배우 이유리 등과 연기 호흡 펼칠 예정이다.
[사진 = tvN 방송 화면-네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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