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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레드벨벳 웬디 "살 많이 빠졌다고? 다시 찔 예정"
2018-08-09 14:37:09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하니가 스페셜 DJ로, 레드벨벳과 키썸이 1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레드벨벳은 신곡 '파워업'으로 컴백했다. 멤버들은 "'빨간맛'을 많이 좋아해서 이번에도 여름 노래로 나왔다"고 신곡을 소개했다.
EXID 하니는 "여름퀸으로 자리잡았다"며 "웬디는 살이 많이 빠져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웬디는 "몸무게가 고무줄이다. 고무줄이라서 다시 또 찔 예정"이라며 "콘서트도 병행하고 그래서 그런거 같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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