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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다이아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서머 에이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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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희현 '의상부터 성숙미 발산'
▲ 기희현 '각선미 자랑할래요'
▲ 기희현 '안무도 성숙해졌죠?'
▲ 정채연 '시선 강탈하는 빨간 옷'
김성진 기자 , 권혜미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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