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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이 여장을 하고 등장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오늘(10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먹방 콘서트 2탄 돼지갈비 전문점을 찾은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시청자의 사연을 통해 선발된 33인의 먹방 콘서트 참석자 중에는 6살 최연소 어린이부터 프랑스 국적의 외국인까지 등장해 프로그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한 시청자는 맛있는 녀석들에게 줄 빵을 지방에서 공수해 왔으며 떡과 직접 그린 캐리커처까지 출연자들에게 선물로 안겨 감동을 주었다.
한편 이날 시청자들과 함께 한 먹방 콘서트에는 다양한 세레머니로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유민상의 여장은 촬영 현장의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다는 후문.
시작 전부터 “나는 속바지 안 입어! 어린이라고 안 보는 거 없어.”라며 엄포를 놓은 유민상은 ‘오렌지 카라멜’ 멤버로 변신해 ‘마법소녀’ 율동을 선보였고, 함께 한 시청자들은 박수 대신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일제히 촬영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김준현은 “그 동안 많은 여장을 보아 왔지만 오늘이 최악이다”고 말할 만큼 충격과 폭소를 던져 준 유민상의 여장 모습은 오늘 저녁 8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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