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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이 매니저와 ‘쇼핑메이트’가 됐다. 두 사람은 첫 쇼핑 나들이임에도 불구하고 100점 만점의 쇼핑 궁합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전진수 / 연출 안수영) 16회에서는 박성광과 매니저의 즐거운 쇼핑 나들이가 공개된다.
박성광은 매니저와 옷 쇼핑을 하러 가로수길에 갔다. 두 사람이 함께 쇼핑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 게다가 박성광의 매니저는 가로수길을 구경하며 쇼핑을 하는 것이 첫 경험이어서 잔뜩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성광과 매니저가 길거리에서 반지를 고르고 있다. 박성광은 그의 취향을 완벽하게 파악한 매니저의 센스 덕분에 만족스러운 구매를 했다고. 이후 두 사람은 옷 가게에서도 ‘쇼핑메이트’다운 찰떡궁합을 보여줬다는 후문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박성광은 자신의 옷을 고르는데 열중하고 있는 매니저에게 “송이야 너도 하나 골라보면 안 될까?”라며 깜짝 선물을 해주려는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매니저를 위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따지며 적극적으로 신발, 옷 등을 골라줬고, 그녀는 갑작스러운 선물공세에 깜짝 놀라 어쩔 줄 몰라 했다고.
박성광은 매니저에게 어떤 선물을 골라줬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박성광과 매니저의 찰떡궁합 쇼핑 나들이는 오늘(1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오늘(11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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