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트와이스 1위, 무더위 날린 600회 특집 [종합]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트와이스가 ‘쇼 음악중심’ 600회 특집에서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600회 특집에서 숀의 ‘Way Back Home’, 지코의 ‘SoulMate (Feat. 아이유)’, 트와이스의 ‘The Night Away’이 1위 후보로 맞붙은 가운데 트와이스의 ‘The Night Away’가 1위로 호명됐다.

이날 신동욱, 홍수아, 수지, 태연, 김소현, 지코, 김민재, 김새론, 차은우, 온유, 예리, 승리, 솔비, 유리 등의 역대 MC들이 영상으로 등장해 추억을 되살리는 한편 ‘쇼 음악중심’의 600회를 축하했다.

이후 MC 미나, 마크와 호흡을 맞출 특별 MC 노홍철과 샤이니 민호가 등장했다. 노홍철과 민호는 “‘쇼 음악중심’의 600회를 축하합니다”라며 분위기를 띄웠고, 미나와 마크가 준비한 MC 스페셜 스테이지를 소개했다. ‘쇼 음악중심’의 MC 미나와 마크는 ‘한여름밤의 꿀’ 무대를 감미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셀럽파이브, 윤미래, 레게 강 같은 평화, 레드벨벳, WINNER, 마마무, 레오, 라붐, SF9, 다이아, NCT U, 우주소녀, Stray Kids, (여자)아이들, 빅플로 등이 출연했다.

이들 중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레드벨벳이 썸머 송 메들리로 활기를 더했고, 윤미래와 위너 승윤과 승훈이 함께 레전드라 불릴 만한 힙합 무대를 꾸몄다. 또 레게 강 같은 평화와 화사가 콜라보 무대로 시선을 강탈했다. NCT U의 경우 셀럽파이브로 변신,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레드벨벳의 경우 썸머 송 메들리 외에도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파워 업’ 컴백 무대로 상큼미를 뽐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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