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KIA 김주찬이 선발라인업에 돌아온다.
KIA는 11일 인천 SK전서 로저 버나디나(중견수)-이명기(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안치홍(2루수)-김주찬(1루수)-이범호(3루수)-최원준(우익수)-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한다.
베테랑 김주찬이 7일 고척 넥센전 이후 나흘만에 선발 출전한다. 목 통증으로 8일 고척 넥센전에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한 타석만 소화했다. 9일 광주 롯데전서는 결장했다. 10일 경기는 우천 취소되면서 하루를 더 쉬었다.
버나디나가 오랜만에 톱타자로 나선다. 이명기가 2번 타순에 배치된다. 최형우가 지명타자를 맡으면서 최원준이 우익수로 들어간다.
[김주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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