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동엽이 특유의 19금 개그로 폭소케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친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5년째 동거 중인 아웃사이더와 장문복. 이를 두고 신동엽은 “아웃사이더 아내 분이 대단한 게 신혼생활 때부터 동생이 한 집에서 살고, 그 와중에 딸도 낳고”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신동엽은 “어떻냐”며 “아웃사이더가 더 불편했을까요? 장문복이 더 불편했을까요?”라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장문복은 “저보다 형수님께서 정말 불편하셨을 것 같다. 갈 곳 없는 저를 거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그리고 문복이가 너무 잘 해줬다. 제가 스케줄 때문에 바쁘고 힘들 때도 문복이가 집에서 요리도 해주고 집안일도 많이 도와주고 그런다”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