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이재원이 엄지손가락 통증으로 교체됐다.
SK 이재원은 11일 인천 KIA전에 4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2-4로 뒤진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대타 이성우로 교체됐다. SK 관계자는 "어제 경기서 엄지손가락을 약간 다쳤다. 오늘 경기 전 통증을 호소하지 않아 정상 출전했지만, 경기 중 다시 통증을 느껴 교체했다"라고 설명했다.
대타 이성우가 볼넷을 골라냈으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SK는 4회초 현재 2-4로 뒤졌다.
[이재원.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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