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팀이 이기는 것에 집중하겠다."
KIA 최형우가 11일 인천 SK전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2회 2사 2루서 SK 박종훈의 커브를 공략, 비거리 120m 우월 투런포를 터트렸고, 단타 2개와 2루타 1개도 추가했다. 팀의 18-4 승리를 이끌었다.
최형우는 "오늘은 기록이 괜찮았지만, 타격감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내 타격감보다는 팀이 이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게임을 이기는 것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형우(오른쪽).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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