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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교체로 출전한 손흥민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베르통언, 알리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뉴캐슬전을 치르고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손흥민은 교체로 출전해 약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반면 기성용은 벤치에 대기해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6.5점을 받았다. 토트넘에선 선제골을 터트린 베르통언이 8.3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결승골을 터트린 알리는 8.0점을 기록했고, 케인은 6.6점에 그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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